영국 제약기업 GW 파마슈티컬스, 2009년 암 치료법 국제 특허 등록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의 대마성분의약품 사티벡스(Sativex, 미국 성분명 나빅시몰스)

암 치료법이 이미 국제 특허에 등록되어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까? 바로 영국의 제약기업인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이 암 치료법의 국제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

영국 제약기업인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은 지난 2009년 대마초의 카나비디올(Cannabidiol, CBD)과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Tetrahydrocannabinol, THC) 성분으로 암을 치료하는 기전을 국제 특허로 신청하여 이를 승인받았습니다.

PATENT: ANTI-TUMOURAL EFFECTS OF CANNABINOID COMBINATIONS, GW PHARMA LIMITED(GB), WO/2009/147439, https://patentscope.wipo.int/search/en/detail.jsf?docId=WO2009147439

WO2009147439 ANTI-TUMOURAL EFFECTS OF CANNABINOID COMBINATIONS

대마초 성분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의 국제 특허는 지난 1975년 미국의 과학자들의 실험 논문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A. E. Munson, L. S. Harris, M. A. Friedman, W. L. Dewey, R. A. Carchman, Antineoplastic Activity of Cannabinoids, JNCI: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Volume 55, Issue 3, September 1975, Pages 597–602, https://doi.org/10.1093/jnci/55.3.597

Antineoplastic Activity of Cannabinoids2

암은 치료할 수 있는 병이다

영국 제약기업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의 국제 특허에서 밝히듯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은 대마초 성분의 의료 효과를 재빨리 상품화하여 대마성분의약품 사티벡스(Sativex)를 판매하여 큰 돈을 벌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재즈 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에 72억 달러(한화 약 8조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인수되기도 하였지요.

 

대마초의 카나비디올(Cannabidiol, CBD)과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Tetrahydrocannabinol, THC) 성분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더 이상 의료용 대마 문제를 뭉개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정치권에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대마초 합법화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의료용 대마초가 화제입니다. 대마초 카나비디올(Cannabidiol, CBD) 성분의 의료 효과가 바이럴 효과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대마초를 의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암 치료 등 대마초의 의료 효과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카나비디올(Cannabidiol, CBD) 성분 뿐만 아니라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Tetrahydrocannabinol, THC) 성분 역시 필요하다는 주장 때문입니다.

 

다만 그렇지 않다는 반론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마초를 전면적으로 합법화 및 비범죄화를 주장하는 단체도 많습니다.

 

👍하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