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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성분으로 코로나 혈전 부작용 치료 가능하다

DR420 2022. 9. 14. 13:11

코로나19 감염이나 주사에 따른 스파이크 단백질 염증 반응으로 생기는 혈전 등 부작용을 대마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성분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대한민국 안동대학교 연구진의 논문 기사. 코로나19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의료용 대마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COVID-19 (Corona Virus Disease 2019) 감염증에 의한 주요 사망원인은 급성폐렴과 신체 전체에 나타나는 혈전증이며, 증가된 면역반응에 의한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은 고염증 상태와 함께 비정상적인 혈전생성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low molecular weight heparins의 사용이 사망률을 감소시키며, 대마 추출물이 COVID-19 증상의 완화 및 치료에 효과적임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마 성분이 항혈전 활성에 기여하는지를 확인하고자, 대마 잎, 줄기, 뿌리, 미성숙 꽃 및 종실 추출물을 각각 조제하고 이를 대상으로 혈전 생성 억제활성을 평가한 결과, 모든 부위 추출물에서 우수한 항혈전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대마 꽃 추출물에서 강력한 혈액응고인자 저해에 의한 혈전 생성 억제활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대마꽃 추출물은 적혈구 용혈활성도 강력하여 향후 항혈전 활성물질의 분리가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대마 부위별 추출물의 항응고 활성에 대한 최초 보고이며, 향후 국내에서 연구 및 사용이 제한된 대마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생물소재 개발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데일리홍콩: 대마(Hemp) 추출물의 항혈전증 효능 확인으로 코로나19 부작용 치료제 가능성 열어

 

대마(Hemp) 추출물의 항혈전증 효능 확인으로 코로나19 부작용 치료제 가능성 열어

[2021년 8월 2일 데일리홍콩] 한국유통신문(Korea Trade News)이 대마 운동가인 김문년 박사의 인터뷰와 대마 추출물의 항혈전증 효능을 확인한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의 논문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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